연봉→시급 변환기

연봉을 입력하면 시급, 월급, 일급을 자동으로 계산해주는 도구입니다. 취업 준비생, 이직 고려자, HR 담당자에게 유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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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전 금액 기준으로 계산되었습니다.
※ 실제 실수령액은 4대보험, 소득세 등이 공제되어 약 20~25% 적을 수 있습니다.
※ 주휴수당이 포함된 시급입니다 (주 15시간 이상 근무 시 주휴수당 발생).
※ 2025년 최저시급: 10,030원

급여 계산 완벽 가이드: 연봉·월급·시급 변환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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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급여 체계 이해하기

한국의 급여 체계는 연봉제, 월급제, 시급제로 구분됩니다. 2025년 현재 한국의 최저시급은 10,030원으로, 전년 대비 3.1% 인상되었습니다. 연봉제는 주로 사무직이나 관리직에서 사용되며, 연간 총 급여를 12개월로 나누어 지급합니다. 월급제는 공무원이나 일부 기업에서 사용하며, 매월 고정된 금액을 받습니다. 시급제는 아르바이트나 파트타임 근무자에게 주로 적용됩니다. 한국 근로기준법에 따르면 주 40시간 근무가 기본이며, 주 15시간 이상 근무 시 주휴수당을 받을 수 있습니다. 2024년 기준 한국의 평균 연봉은 약 4,000만 원이며, 서울 지역은 평균 4,500만 원으로 지역별 차이가 있습니다. 고용노동부 통계에 따르면, 정규직 근로자의 평균 월급은 약 330만 원입니다. 급여를 계산할 때는 세전 금액과 세후 실수령액의 차이를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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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봉과 월급, 시급의 정확한 변환 방법

연봉을 월급으로 변환할 때는 단순히 12로 나누면 됩니다. 예를 들어, 연봉 3,600만 원은 월 300만 원입니다. 시급으로 변환하려면 먼저 주 근무시간을 확인해야 합니다. 주 40시간 근무를 기준으로 연간 근무시간은 약 2,080시간(40시간 × 52주)입니다. 연봉 3,600만 원을 2,080시간으로 나누면 시급은 약 17,300원이 됩니다. 그러나 이는 세전 금액이며, 실제로는 4대 보험과 소득세가 공제됩니다. 4대 보험(국민연금, 건강보험, 고용보험, 산재보험)은 총 급여의 약 9-10%를 차지하며, 소득세는 과세표준에 따라 6-45%까지 다양합니다. 따라서 실수령액은 세전 금액의 약 75-80% 수준입니다. 주휴수당을 포함한 시급 계산도 중요한데, 주 15시간 이상 근무 시 주 평균 근무시간의 8시간분을 추가로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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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최저임금과 주휴수당 계산

2025년 한국의 최저시급은 10,030원으로 확정되었습니다. 이는 주 40시간 기준 월 209만 원, 연봉 약 2,500만 원에 해당합니다. 최저임금법은 모든 사업장에 적용되며, 위반 시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0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됩니다. 주휴수당은 주 15시간 이상 근무하고, 소정의 근로일에 개근한 근로자에게 지급됩니다. 계산 방법은 "1주 근로시간 ÷ 5일 × 시급"입니다. 예를 들어, 주 30시간 근무하고 시급 10,030원을 받는다면, 주휴수당은 30시간 ÷ 5일 = 6시간 × 10,030원 = 60,180원입니다. 월 급여로 환산하면 (30시간 + 6시간) × 4.345주 × 10,030원 = 약 157만 원이 됩니다. 고용노동부는 매년 7월 최저임금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다음 연도 최저임금을 결정하며, 이는 다음 해 1월 1일부터 적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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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 보험과 세금 공제 이해하기

한국에서 근로자가 받는 급여에서는 4대 보험과 세금이 공제됩니다. 4대 보험은 국민연금(4.5%), 건강보험(3.545%), 장기요양보험(건강보험료의 12.95%), 고용보험(0.9%)으로 구성되며, 총 약 9.18%가 공제됩니다. 예를 들어, 월급 300만 원을 받는다면 약 27만 5천 원이 4대 보험료로 공제됩니다. 소득세는 과세표준에 따라 달라지는데, 1,200만 원 이하 6%, 1,200만~4,600만 원 15%, 4,600만~8,800만 원 24%의 누진세율이 적용됩니다. 또한 소득세의 10%에 해당하는 지방소득세가 추가로 공제됩니다. 월급 300만 원(연봉 3,600만 원)의 경우, 근로소득공제와 각종 공제를 적용하면 실질 과세표준은 약 1,500만 원 수준이 되며, 소득세는 약 7만 원 정도 공제됩니다. 따라서 총 공제액은 약 35만 원이며, 실수령액은 약 265만 원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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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봉 협상 시 알아야 할 계산법

연봉 협상을 할 때는 세전 금액과 실수령액의 차이를 명확히 이해해야 합니다. 2025년 한국에서 연봉 4,000만 원을 제안받았다면, 실수령액은 약 3,200만 원(월 약 267만 원)입니다. 연봉에는 기본급, 각종 수당, 상여금이 포함되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많은 기업이 "기본급 + 상여금 400%"와 같은 형태로 제시하는데, 이는 기본급의 4배를 연간 상여금으로 지급한다는 의미입니다. 예를 들어, 기본급 2,000만 원에 상여금 400%라면 총 연봉은 1억 원이 됩니다. 그러나 상여금은 회사 실적에 따라 변동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연봉 계산 시 포함되는 항목은 기본급, 직책수당, 식대, 교통비, 상여금 등이며, 포함되지 않는 항목은 퇴직금, 복리후생비 등입니다. 한국 기업의 평균 연봉 인상률은 약 3-5%이며, 직종과 회사 규모에 따라 차이가 큽니다. IT 업계는 평균 5-7%, 제조업은 3-4% 수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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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급제 근로자의 급여 계산과 권리

시급제 근로자는 실제 근무한 시간에 따라 급여를 받습니다. 2025년 최저시급 10,030원을 기준으로, 하루 8시간, 주 5일 근무하면 월 급여는 약 209만 원입니다. 시급제 근로자도 근로기준법의 보호를 받으며, 주 15시간 이상 근무 시 주휴수당, 연차휴가, 퇴직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연차휴가는 1년간 80% 이상 출근 시 15일이 부여되며, 미사용 연차는 수당으로 지급됩니다. 퇴직금은 1년 이상 계속 근로하고 주 15시간 이상 근무한 경우, 1년간 평균임금의 30일분을 받습니다. 예를 들어, 2년간 주 20시간씩 근무하여 평균 월급이 100만 원이었다면, 퇴직금은 약 200만 원입니다. 야간근로(오후 10시~오전 6시)는 통상임금의 50%를 가산하여 지급하며, 연장근로(주 40시간 초과)도 50% 가산됩니다. 휴일근로는 8시간 이내 50%, 8시간 초과 100% 가산됩니다. 고용노동부 통계에 따르면 2024년 시급제 근로자는 전체 근로자의 약 45%를 차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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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랜서와 계약직의 급여 계산

프리랜서와 계약직은 정규직과 다른 급여 체계를 가집니다. 프리랜서는 사업소득자로 분류되어 3.3%의 원천징수(소득세 3%, 지방소득세 0.3%)만 공제되며, 4대 보험은 본인이 직접 가입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프로젝트 대금으로 500만 원을 받으면 16만 5천 원이 공제되고 483만 5천 원을 받습니다. 연간 소득이 2,400만 원을 초과하면 다음 해 5월 종합소득세 신고 시 추가 세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계약직은 근로자로 분류되어 4대 보험과 소득세가 정규직과 동일하게 공제됩니다. 그러나 계약 기간이 정해져 있어 고용 안정성이 낮습니다. 2024년 기준 한국의 평균 프리랜서 시급은 약 3만 원이며, IT 개발자는 5만~10만 원, 디자이너는 3만~5만 원 수준입니다. 계약직의 평균 연봉은 정규직의 약 80% 수준인 3,200만 원입니다. 프리랜서는 4대 보험을 지역가입자로 본인이 100% 부담해야 하므로, 실제 수입의 약 15-20%를 보험료로 지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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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종별 평균 연봉과 시급 비교

한국의 업종별 평균 연봉은 큰 차이를 보입니다. 2024년 기준 IT 소프트웨어 개발자의 평균 연봉은 5,500만 원으로 가장 높으며, 시급으로 환산하면 약 26,400원입니다. 금융업은 평균 5,000만 원(시급 24,000원), 제조업은 4,200만 원(시급 20,200원), 서비스업은 3,000만 원(시급 14,400원) 수준입니다. 공무원은 직급에 따라 다르지만 9급 공무원 초봉은 약 2,800만 원, 5급 사무관은 약 4,500만 원입니다. 대기업 신입사원 평균 연봉은 약 4,500만 원이며, 중소기업은 3,500만 원입니다. 최근 주목받는 직종으로는 데이터 과학자(평균 6,500만 원), AI 엔지니어(평균 7,000만 원), 블록체인 개발자(평균 6,000만 원) 등이 있습니다. 아르바이트 시급은 업종별로 차이가 있는데, 편의점은 최저시급 수준인 10,030원, 카페는 11,000~13,000원, 학원 강사는 20,000~50,000원입니다. 구인구직 플랫폼 사람인의 2024년 조사에 따르면, 직장인들이 생각하는 적정 연봉은 평균 5,000만 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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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차와 휴가 수당 계산하기

한국 근로기준법에 따르면 1년간 80% 이상 출근한 근로자는 15일의 유급 연차휴가를 받습니다. 3년 이상 계속 근로 시 2년마다 1일씩 가산되어 최대 25일까지 받을 수 있습니다. 미사용 연차는 수당으로 지급되는데, 계산 방법은 "통상임금 × 8시간 × 미사용 일수"입니다. 예를 들어, 시급 20,000원을 받는 근로자가 10일의 연차를 사용하지 않았다면, 연차수당은 20,000원 × 8시간 × 10일 = 160만 원입니다. 1년 미만 근로자는 월 개근 시 1일의 연차가 발생하며, 1년 후 15일의 연차와 정산됩니다. 병가는 법정 의무는 아니지만, 많은 기업이 연 5~10일의 유급 병가를 제공합니다. 경조사 휴가는 결혼 5일, 부모 상 5일, 배우자 부모 상 3일 등이 일반적입니다. 육아휴직은 자녀가 만 8세 또는 초등학교 2학년까지 1년간 사용할 수 있으며, 육아휴직 급여로 월 통상임금의 80%(상한 150만 원, 하한 70만 원)를 받습니다. 고용보험공단 통계에 따르면 2023년 육아휴직 사용자는 약 13만 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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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여 명세서 읽는 법과 확인 사항

급여 명세서는 근로자의 급여 내역을 상세히 보여주는 중요한 문서입니다. 지급 항목에는 기본급, 연장근로수당, 야간근로수당, 휴일근로수당, 각종 수당(직책수당, 식대, 교통비 등)이 포함됩니다. 공제 항목에는 4대 보험(국민연금, 건강보험, 장기요양보험, 고용보험)과 소득세, 지방소득세가 있습니다. 2025년 기준으로 월급 300만 원을 받는다면, 국민연금 13만 5천 원(4.5%), 건강보험 10만 6천 원(3.545%), 장기요양보험 1만 4천 원(건강보험료의 12.95%), 고용보험 2만 7천 원(0.9%)이 공제됩니다. 소득세와 지방소득세는 간이세액표에 따라 약 5만~7만 원이 공제됩니다. 급여 명세서를 확인할 때는 계약서상의 연봉과 월급이 일치하는지, 연장근로수당이 제대로 계산되었는지, 4대 보험료율이 정확한지 확인해야 합니다. 특히 연장근로는 통상시급의 1.5배를 받아야 하므로, 월 40시간 연장 시 약 60시간분의 급여를 받는 것이 맞습니다.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급여 명세서 교부는 의무사항이며, 위반 시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