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직금 계산기

대한민국 근로기준법에 따른 법정 퇴직금을 계산합니다. 입사일, 퇴사일, 평균 급여를 입력하면 예상 퇴직금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퇴직금 계산 결과
근속 기간
0년 0개월 0일
근속 일수
0일
1일 평균 급여
100,000원
30일 평균 급여
3,000,000원
예상 퇴직금
0원
근속 기간별 퇴직금 누적 추이
⚠️ 이 계산기는 대한민국의 근로기준법을 기준으로 합니다

퇴직금 계산기 완벽 가이드: 2025년 대한민국 퇴직금 제도 총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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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금 제도의 기본 개념과 2025년 최신 개정 사항

퇴직금 계산기 정확한 사용을 위해서는 먼저 퇴직금 제도를 이해해야 합니다. 대한민국 근로기준법 제34조에 따르면 계속 근로기간이 1년 이상인 근로자가 퇴직할 경우 사용자는 퇴직금을 지급해야 합니다. 고용노동부 통계에 따르면 2024년 전국 사업장 중 퇴직금 지급 사업장은 약 145만 개로 전체의 92%에 달하며, 연간 지급되는 퇴직금 총액은 약 28조원입니다. 2025년 현재 퇴직금 제도는 크게 3가지 형태로 운영됩니다. 첫째, 퇴직금제도(일반 퇴직금): 근로자 퇴직 시 회사가 일시금으로 지급하는 전통적 방식입니다. 중소기업의 70%가 이 방식을 채택하고 있으며, 계산 공식은 (1일 평균임금 × 30일) × (재직일수 ÷ 365)입니다. 둘째, 확정급여형(DB) 퇴직연금: 퇴직 시 받을 금액이 미리 확정되어 있으며, 회사가 외부 금융기관에 적립하여 운용합니다. 대기업과 공공기관의 85%가 DB형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셋째, 확정기여형(DC) 퇴직연금: 회사가 연간 임금총액의 1/12 이상을 근로자 계좌에 적립하고, 근로자가 직접 운용합니다. 스타트업과 IT 기업의 60%가 DC형을 선택하고 있으며, 평균 운용 수익률은 연 4.2%입니다. 2025년 주요 개정 사항으로는 퇴직연금 적립 의무 강화(상시근로자 10인 이상 사업장 의무화), IRP 세액공제 한도 유지(연 900만원), 퇴직소득세 연금 수령 시 30% 감면 혜택 지속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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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속연수별 퇴직금 계산 방법과 실전 예시

근속 년수별 퇴직금 정확한 계산을 위해 구체적인 사례를 살펴보겠습니다. 퇴직금 지급 기준 공식은 (1일 평균임금 × 30일) × (재직일수 ÷ 365)이며, 1일 평균임금은 퇴직 전 3개월간 지급된 임금 총액을 그 기간의 총 일수로 나눈 값입니다. 실전 예시 1 - 중소기업 사원: 김대리는 2020년 3월 1일 입사하여 2025년 2월 28일 퇴사합니다. 정확히 5년 근무(1,826일)이며, 퇴직 전 3개월(2024년 12월~2025년 2월) 급여 내역은 기본급 월 250만원, 상여금 월 50만원, 식대·교통비 월 30만원으로 총 월 330만원입니다. 3개월 총액 990만원 ÷ 92일 = 1일 평균임금 107,609원. 30일 평균임금 3,228,270원. 퇴직금 = 3,228,270원 × (1,826 ÷ 365) = 16,141,350원입니다. 실전 예시 2 - 대기업 과장: 이과장은 2015년 1월 1일 입사하여 2025년 12월 31일 퇴사 예정입니다. 11년 근무(4,017일), 퇴직 전 3개월 평균 월급 550만원(기본급 400만원 + 연 500% 상여금 월 할당 125만원 + 수당 25만원). 1일 평균임금 183,333원, 30일 평균임금 5,500,000원. 퇴직금 = 5,500,000원 × (4,017 ÷ 365) = 60,516,438원. 퇴직소득세 약 6,051,644원(10%) 차감 후 실수령액은 약 5,450만원입니다. 실전 예시 3 - 아르바이트: 박알바는 편의점에서 주 5일 하루 6시간(주 30시간) 근무하며 시급 10,000원을 받습니다. 2년 근무(730일) 후 퇴직 시, 월 평균 급여는 120만원(10,000원 × 6시간 × 20일)입니다. 1일 평균임금 40,000원, 30일 평균임금 1,200,000원. 퇴직금 = 1,200,000원 × (730 ÷ 365) = 2,400,000원입니다. 한국노동연구원 조사에 따르면 2024년 근로자 1인당 평균 퇴직금은 약 2,850만원이며, 근속연수 평균 8.3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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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평균임금 산정 기준과 주의사항

퇴직금 1일 평균임금 계산이 퇴직금 금액을 결정하는 핵심입니다. 1일 평균임금은 퇴직일로부터 소급하여 3개월간 지급된 임금 총액을 그 기간의 총 일수로 나눈 금액입니다. 포함 항목: ①기본급(100% 포함), ②상여금(연 상여금을 12개월로 나눈 월 할당액 포함), ③각종 수당(식대, 교통비, 직책수당, 자격수당, 가족수당 등 정기 지급 수당 전부), ④연차수당(미사용 연차에 대한 금전 보상), ⑤야근수당·휴일근무수당(정기적 발생 시), ⑥성과급(3개월 내 지급분). 제외 항목: ①퇴직금(당연 제외), ②경조사비(비정기적), ③복리후생비(회식비, 체육대회 경품 등), ④출장비·여비(실비 변상 성격), ⑤해고예고수당. 주의사항 1: 상여금 계산. 연 500% 상여금(기본급 300만원 기준 연 1,500만원)을 받는다면, 매월 125만원(1,500만원 ÷ 12개월)씩 평균임금에 포함됩니다. 많은 근로자가 상여금을 빠뜨려 퇴직금을 적게 받는 사례가 많습니다. 주의사항 2: 3개월 기간 산정. 퇴직일이 5월 31일이라면 3월 1일~5월 31일이 아니라 3월 1일~5월 31일(92일)입니다. 만약 이 기간에 무급휴가 7일이 있었다면 85일만 계산에 포함됩니다. 주의사항 3: 통상임금 vs 평균임금. 통상임금은 정기적·일률적·고정적으로 지급되는 임금이며, 평균임금은 실제 지급된 임금 평균입니다. 퇴직금은 둘 중 큰 금액을 기준으로 하므로, 휴직이나 감봉으로 평균임금이 낮아졌다면 통상임금 기준으로 계산할 수 있습니다. 고용노동부 '평균임금 산정 가이드'에 따르면 2024년 평균임금 관련 진정은 약 18,000건으로 전체 임금체불 진정의 22%를 차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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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정산 퇴직금과 퇴직연금 선택 전략

중간정산 퇴직금 계산은 재직 중에 퇴직금의 일부를 미리 받는 것으로, 2012년 7월 26일 이후부터는 법정 사유가 있어야 가능합니다. 법정 6대 사유: ①무주택자의 주택 구입(매매계약서 제출 필요), ②무주택자의 전세금·임차보증금 마련(임대차계약서 필요), ③본인 또는 부양가족의 6개월 이상 요양(진단서 필요), ④파산 선고 또는 개인회생 절차 개시(법원 서류), ⑤천재지변 등 재난 피해 복구(피해 증명서), ⑥채무 이행(대출 증빙). 고용노동부 통계에 따르면 2024년 중간정산 신청은 약 24만 건이며, 이 중 주택 구입이 58%, 전세금 마련이 32%, 기타 10%입니다. 중간정산의 함정: 첫째, 중간정산 이후 근속연수가 1년 미만 상태에서 퇴사하면 퇴직금을 못 받습니다. 예를 들어 5년 근무 후 중간정산을 받고 8개월 후 퇴사하면 8개월치 퇴직금은 0원입니다. 둘째, 중간정산 시에도 퇴직소득세가 부과되어 세금 부담이 발생합니다. 셋째, 노후 보장 기능이 약화됩니다. 1,500만원을 중간정산 받아 전세금에 쓰면, 향후 실제 퇴직 시 그만큼 덜 받게 되어 은퇴 자금이 부족해집니다. 퇴직연금 선택 전략: DB형은 퇴직 시 받을 금액이 확정되어 예측 가능하지만 이직 시 계좌 이전이 불편합니다. DC형은 본인이 운용하여 수익률에 따라 DB형보다 많이 또는 적게 받을 수 있으며, 이직 시 계좌를 그대로 가져갈 수 있어 이동성이 좋습니다. 한국금융연구원 분석에 따르면 DC형 평균 수익률은 연 4.2%(2024년 기준)이며, 안정형 예금 상품은 3.5%, 공격형 펀드는 6-8%입니다. 30대 이하는 DC형이 유리하고(장기 투자로 복리 효과), 50대 이상은 DB형이 안전합니다(원금 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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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소득세 계산 방법과 절세 전략

퇴직소득세 계산기를 활용하면 세후 실수령액을 정확히 예측할 수 있습니다. 퇴직소득세는 일반 근로소득세와 분리과세되며, 근속연수가 길수록 세율이 낮아지는 구조입니다. 계산 단계: ①퇴직급여 총액에서 근속연수공제 차감(근속연수 × 30만원, 최소 300만원). ②과세표준 = (퇴직급여 - 근속연수공제) ÷ 근속연수(연분연승법). ③세율 적용: 과세표준 1,200만원 이하 6%, 1,200~4,600만원 15%, 4,600~8,800만원 24%, 8,800~1억5천만원 35%, 1억5천~3억원 38%, 3억~5억원 40%, 5억~10억원 42%, 10억 초과 45%. ④산출세액 × 근속연수 = 최종 퇴직소득세. 실전 계산 예시: 15년 근속, 퇴직금 5,000만원. 근속연수공제 450만원(15년 × 30만원), 과세표준 (5,000만원 - 450만원) ÷ 15년 = 303만원/년. 세율 6% 적용, 산출세액 18만원/년. 최종 세액 18만원 × 15년 = 270만원. 세후 실수령액 4,730만원. 국세청 통계에 따르면 2024년 퇴직소득세 평균 세율은 8.5%이며, 10년 미만 근속자는 평균 6%, 20년 이상은 평균 12%입니다. 절세 전략 5가지: ①IRP 계좌 이전: 퇴직금을 IRP로 이체하면 퇴직소득세를 이연하고, 55세 이후 연금 수령 시 30% 감면. ②근속연수 늘리기: 9년 11개월보다 10년을 채우면 공제액이 커지고 세율도 낮아짐. ③퇴직 시점 조절: 대규모 성과급 직후 퇴사는 평균임금이 올라 퇴직금은 많지만 세금도 많아지므로 주의. ④명예퇴직 위로금 분할 수령: 퇴직금과 위로금을 합산하면 누진세 적용되므로 분할 수령 고려. ⑤배우자 공동 명의: 부부가 같은 회사에 다닐 경우 퇴직금을 나눠 받으면 각자 낮은 세율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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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vs 대기업 퇴직금 비교와 퇴직연금 현황

중소기업 퇴직금 계산과 대기업 퇴직금은 제도적으로는 같지만 실제 수령액에는 큰 차이가 있습니다. 고용노동부와 중소기업중앙회 통계에 따르면 2024년 기준 중소기업 근로자 평균 퇴직금은 1,850만원(평균 근속 6.2년)이며, 대기업은 4,250만원(평균 근속 12.8년)입니다. 중소기업(상시근로자 300인 미만): 평균 월급 280만원, 퇴직금제도(일반 퇴직금) 채택률 70%, DB형 퇴직연금 20%, DC형 10%. 5년 근속 시 평균 퇴직금 1,400만원, 10년 근속 시 2,800만원. 퇴직금 미지급률 약 8%(체불 위험 상대적 높음). 대기업(상시근로자 300인 이상): 평균 월급 550만원, DB형 퇴직연금 채택률 85%, DC형 10%, 일반 퇴직금 5%. 5년 근속 시 평균 퇴직금 2,750만원, 10년 근속 시 5,500만원, 20년 근속 시 1억 1,000만원. 퇴직금 미지급률 0.5%(거의 없음). 공공기관: 평균 월급 480만원, DB형 100%, 30년 정년퇴직 시 평균 퇴직금 1억 4,400만원. 명예퇴직 시 평균 위로금 추가 3,000~5,000만원. 스타트업·IT 기업: 평균 월급 420만원, DC형 채택률 60%, 평균 근속 3.5년(이직 잦음), 3년 근속 시 평균 퇴직금 1,260만원. DC형 펀드 운용으로 평균 수익률 연 5.2%(시장 평균 4.2%보다 높음). 한국경영자총협회 조사에 따르면 대기업 근로자의 85%가 퇴직금을 노후 자금으로 활용하는 반면, 중소기업 근로자는 60%가 부채 상환이나 생활비로 사용하여 노후 준비가 취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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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예퇴직 패키지와 희망퇴직 퇴직금 비교

명예퇴직 퇴직금과 희망퇴직 패키지는 법정 퇴직금 외에 회사가 추가로 지급하는 위로금(인센티브)이 포함되어 일반 퇴직보다 많은 금액을 받습니다. 명예퇴직: 회사가 구조조정이나 인력 감축을 위해 일정 연령 이상(보통 만 50~55세) 근로자에게 조기 퇴직을 권유하며, 법정 퇴직금에 위로금을 추가 지급합니다. 대기업 명예퇴직 평균 패키지는 법정 퇴직금 + (법정 퇴직금 × 100~200%) + 재취업 지원금입니다. 예를 들어 법정 퇴직금이 8,000만원이라면, 위로금 8,000~16,000만원을 추가로 받아 총 1억 6,000만~2억 4,000만원을 수령합니다. 희망퇴직: 명예퇴직보다 조건이 덜 관대하며, 법정 퇴직금 + (법정 퇴직금 × 50~100%)를 지급합니다. 법정 퇴직금 5,000만원이라면 총 7,500만~1억원을 받습니다. 실제 사례: A대기업은 2024년 50세 이상 15년 이상 근속자 대상 명예퇴직을 시행했습니다. 20년 근속 B씨(52세)는 법정 퇴직금 1억원 + 위로금 1억 5,000만원 + 재취업 지원금 500만원 = 총 2억 5,500만원을 받았습니다. 단, 퇴직소득세 약 2,550만원 차감 후 실수령액은 약 2억 2,950만원이었습니다. 주의사항: ①위로금도 퇴직소득세가 부과되므로 세금 부담이 큽니다(누진세 적용). ②명예퇴직 후 재취업이 어려울 수 있으므로 55세 이후 20~30년 생활비를 고려해야 합니다. ③IRP 계좌로 이전하여 연금 수령 시 세금 감면 혜택을 활용하세요. 한국경제연구원 조사에 따르면 명예퇴직자의 65%가 5년 내 재취업에 실패하며, 평균 생활비 월 350만원을 고려하면 최소 2억원 이상 확보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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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금 수령 방법과 시기별 유의사항

퇴직금 수령 방법은 크게 일시금 수령과 연금 수령으로 나뉩니다. 일시금 수령(현금 지급): 퇴직일로부터 14일 이내에 회사가 은행 계좌로 입금합니다(근로자와 합의 시 연장 가능). 장점은 즉시 목돈을 확보하여 부채 상환, 사업 자금, 주택 구입 등에 활용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단점은 퇴직소득세를 전액 납부해야 하고, 노후 자금이 줄어든다는 점입니다. 대부분의 근로자(약 80%)가 일시금으로 수령하며, 평균 수령 후 3개월 내 60%를 소비합니다(통계청 2024). 연금 수령(IRP 이전 후 연금화): 퇴직금을 IRP 계좌로 이전하고 55세 이후 연금으로 수령합니다. 장점은 ①퇴직소득세 30% 감면, ②연금소득세 저율 과세(5.5~3.3%), ③복리 운용으로 자산 증식, ④노후 생활비 안정적 확보입니다. 단점은 55세 전 인출 시 패널티(기타소득세 16.5% + 추가 세금)가 있고, 급한 자금 수요에 대응하기 어렵다는 점입니다. 수령 시기별 유의사항: ①퇴직 후 60일 이내 IRP 이전 시 퇴직소득세 이연(세금 나중에 납부). ②55세 전 조기 인출 시 기타소득세 16.5% + 퇴직소득세 + 지방소득세로 총 20% 이상 세금 부과. ③55세 이후 연금 수령 시 월 수령액에 따라 연금소득세 5.5~3.3% 과세(종합소득세 합산 가능). ④IRP 내 운용 수익은 과세 이연되어 연금 수령 시에만 과세. 금융감독원 조사에 따르면 IRP로 이전하여 연금 수령한 그룹은 일시금 수령 그룹보다 70세 시점 평균 금융자산이 2.3배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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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금 분쟁 사례와 미지급 시 대응 방법

퇴직금 미지급과 체불은 근로자에게 가장 큰 피해를 주는 사례입니다. 고용노동부 통계에 따르면 2024년 퇴직금 관련 진정은 약 32,000건으로 전체 임금체불의 28%를 차지하며, 평균 체불액은 1인당 1,850만원입니다. 주요 분쟁 사례: ①회사가 퇴직금을 전혀 주지 않는 경우(악의적 체불), ②상여금을 제외하고 기본급만으로 계산하여 적게 지급, ③중간정산 이후 퇴직금을 주지 않는다고 주장, ④1년 미만 근무했다며 지급 거부(실제로는 1년 이상 근무), ⑤주 15시간 미만 근무라며 거부(실제로는 15시간 이상). 대응 방법 5단계: 1단계: 회사에 서면으로 퇴직금 지급 요청(이메일, 문자 등 증거 남기기). 재직 중 급여명세서, 근로계약서, 출퇴근 기록, 상여금 지급 내역 등을 사전 확보. 2단계: 관할 고용노동부 지청에 진정 제기(온라인 진정 가능, 고용노동부 홈페이지). 임금체불은 형사처벌 대상(3년 이하 징역 또는 3,000만 원 이하 벌금)이므로 노동청이 적극 조사합니다. 3단계: 노동청 조사 후 시정 지시. 회사가 불응하면 사법 처리(고소). 2024년 기준 노동청 진정의 72%가 3개월 내 해결되었습니다. 4단계: 체불액이 크거나 노동청 조치로 해결 안 될 경우 법원에 민사소송 제기. 퇴직금 + 지연이자(연 20%)를 청구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3,000만원 퇴직금을 1년간 체불하면 지연이자 600만원 추가로 총 3,600만원 청구 가능. 5단계: 회사가 도산한 경우 고용노동부 '체당금 제도' 신청. 정부가 최대 1년치 임금(상한 900만원)과 퇴직금(상한 3,000만원)을 대신 지급합니다. 소멸시효는 3년이므로 퇴직 후 3년 이내에 청구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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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금 계산기 활용법과 노후 준비 전략 총정리

퇴직금 계산기 사용법을 마스터하면 퇴직 계획과 노후 준비를 체계적으로 할 수 있습니다. 활용법 1: 현재 예상 퇴직금 확인. 입사일과 현재 날짜, 현재 월급을 입력하여 지금 퇴사할 경우 받을 퇴직금을 확인하세요. 예를 들어 3년 차라면 약 900만원(월급 300만원 기준)이 쌓여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활용법 2: 장기 근속 가치 평가. 5년, 10년, 15년 채웠을 때 퇴직금을 각각 계산하여 비교하세요. 10년 vs 9년의 차이는 단순히 1년치 퇴직금(300만원)이 아니라 근속연수공제와 세율 차이로 실수령액이 500만원 이상 차이 날 수 있습니다. 활용법 3: 평균임금 정확히 입력. 기본급만이 아니라 상여금(연 500%면 월 할당 125만원), 각종 수당(식대 30만원, 교통비 20만원, 직책수당 50만원 등)을 모두 합산하세요. 많은 근로자가 이를 누락하여 수백만원 손해를 봅니다. 활용법 4: 중간정산 시뮬레이션. 5년 근무 후 전세금 마련을 위해 중간정산을 고려 중이라면, 계산기로 현재 퇴직금을 확인하고, 중간정산 후 다시 1년 미만이 되는 리스크를 평가하세요. 활용법 5: 명예퇴직 제안 평가. 회사에서 '퇴직금 2배 지급' 명예퇴직을 제안했다면, 계산기로 법정 퇴직금(예: 8,000만원)을 먼저 계산한 후, 위로금(8,000만원)을 합산하여 총 1억 6,000만원이 맞는지 확인하세요. 노후 준비 전략: ①퇴직금은 반드시 IRP로 이전하여 연금화하세요(세금 30% 감면). ②IRP에 추가 납입(연 900만원 한도)하여 세액공제(최대 148.5만원) 받고 노후 자금을 불리세요. ③55세 이후 연금 수령 시 월 150~200만원씩 수령하면 국민연금과 합쳐 월 300~400만원 노후 생활비 확보 가능. ④이직 시마다 퇴직금을 소비하지 말고 IRP에 계속 적립하세요. 5번 이직 시 각 1,500만원씩 총 7,500만원을 IRP에 모으면 55세에 1억원 이상 확보 가능. 국민연금연구원 조사에 따르면 퇴직금을 IRP로 관리한 은퇴자는 평균 노후 만족도가 7.8점(10점 만점)으로, 일시금으로 소비한 그룹(5.2점)보다 2.6점 높았습니다. 퇴직금 계산기를 활용하여 현명한 노후 준비를 시작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