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닝 페이스 계산기
러닝 페이스 계산기는 목표 거리와 시간을 입력하면 km당 페이스와 평균 속도를 자동으로 계산해줍니다. 마라톤, 하프마라톤, 10km 러닝 준비에 최적화되어 있으며, 훈련 계획 수립과 목표 페이스 설정에 도움이 됩니다.
러닝 페이스 완벽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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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닝 페이스란? + 계산 방법
러닝 페이스는 1km를 완주하는 데 소요되는 시간을 의미하며(예: 5'30"/km), 심박수, VO2max, 젖산 역치와 밀접한 관계가 있습니다. 최적의 페이스는 개인의 체력 수준과 목표 거리에 따라 달라집니다. 페이스 계산 공식: 페이스(분/km) = 총 시간(분) ÷ 거리(km). 예를 들어, 10km를 50분에 완주했다면 50 ÷ 10 = 5'00"/km입니다. 속도 변환: 페이스 6'00"/km = 시속 10km, 5'00"/km = 시속 12km, 4'00"/km = 시속 15km. 과학적 연구에 따르면, 러너는 최대 심박수의 70-85% 범위에서 가장 효율적으로 장거리를 달릴 수 있으며, 이는 대부분의 러너에게 5'00"-6'00"/km 범위에 해당합니다. 느린 페이스(6'00"/km 이상)에서는 주로 지방을 연료로 사용하는 유산소 대사가, 빠른 페이스(4'30"/km 이하)에서는 탄수화물을 주 연료로 하는 무산소 대사가 증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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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별 훈련 효과 (5가지 존)
효과적인 러닝은 5가지 페이스 존을 구분하여 활용합니다. Zone 1 (회복 런): 최대 심박수 60-70%, 마라톤 페이스보다 km당 60-90초 느림, 근육 회복과 유산소 베이스 구축. Zone 2 (이지 런): 70-80% 심박수, 마라톤 페이스보다 30-60초 느림, 주간 총 볼륨의 70-80% 차지. 대화하며 달릴 수 있는 편안한 강도입니다. Zone 3 (템포 런): 82-88% 심박수, 마라톤 페이스보다 15-30초 빠름, 20-40분 지속하며 젖산 역치 향상. Zone 4 (인터벌): 88-95% 심박수, 마라톤 페이스보다 45-75초 빠름, 3-5분 지속 가능하며 VO2max 향상. Zone 5 (리피티션): 95-100% 최대 심박수, 30초-2분 최대 스피드 훈련. 각 존을 적절히 배분하면(70% Zone 1-2, 20% Zone 3, 10% Zone 4-5) 부상 없이 꾸준히 향상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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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톤 목표 페이스 설정법
마라톤 거리별 적정 페이스는 다음과 같습니다. 5km: 4'00"-5'00"/km (최대 심박수 88-92%), 고강도 역치 페이스. 10km: 4'30"-5'30"/km (85-88%), 유산소-무산소 경계. 하프 마라톤: 5'00"-6'00"/km, 마라톤 페이스보다 15-30초 빠름. 풀 마라톤: 5'30"-7'00"/km, 철저한 페이스 관리 필요. 마라톤 페이스 예측 공식: 10km 기록에 km당 60-90초 추가, 또는 하프 기록에 km당 30초 추가. 예: 10km를 50분(5'00"/km)에 달리는 러너는 풀 마라톤에서 6'00"-6'30"/km가 현실적입니다. 시간별 목표 페이스: 3시간 - 4'15"/km, 3시간30분 - 4'58"/km, 4시간 - 5'41"/km, 4시간30분 - 6'23"/km, 5시간 - 7'06"/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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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 유지 전략 (네거티브 스플릿)
네거티브 스플릿은 마라톤에서 가장 효과적인 전략으로, 전반 21km를 목표 페이스보다 5-10초 느리게, 후반 21km를 5-10초 빠르게 달리는 것입니다. 이는 글리코겐 고갈을 방지하고 35km 이후 벽(hitting the wall)을 피할 수 있게 합니다. 레이스 실행 전략: 처음 2-3km는 목표 페이스보다 5-10초 느리게 시작(흥분과 아드레날린 통제), 공식 페이서를 따라가면 바람막이 효과로 에너지 3-5% 절약, 10km-하프-30km-35km 체크포인트에서 목표 시간 비교. 30km 벽 극복: 글리코겐 고갈 구간이므로 에너지 젤을 더 자주 섭취하고, 페이스를 10-15초 낮춰 유지에 집중. 마지막 5km: 여유가 있다면 km당 5초씩 점진적으로 증가. 연구에 따르면 이븐 페이스 레이스가 포지티브 스플릿(너무 빠른 출발)보다 2-5% 더 빠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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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도/날씨가 페이스에 미치는 영향
환경 요인은 페이스에 큰 영향을 미치므로 조정이 필요합니다. 온도: 이상적 러닝 온도는 10-15°C. 25°C 이상 시 km당 10-20초 느리게, 30°C 이상 시 30-45초 느리게 조정하고 15-20분마다 150-200ml 수분 섭취. -5°C 이하에서는 워밍업 시간을 2배 증가. 습도: 70% 이상 고습도는 체온 조절을 방해. 습도 80% + 25°C 이상이면 km당 20-30초 느리게. 바람: 정면 바람 풍속 10km/h마다 페이스가 5-10초 느려짐. 바람이 강한 날은 심박수 기반 훈련 추천. 언덕: 오르막 1% 경사당 km당 12-15초 느려짐. 예: 5% 오르막에서 평지 6'00"/km → 7'00"/km로 조정. 고도: 해발 1,500m 이상에서 산소 부족으로 1,500m마다 약 km당 10-15초 느려짐. 2,500m에서는 평지보다 15-20% 느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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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전 페이스 관리 팁
러닝 이코노미 개선: 케이던스 170-180 spm 유지(초보자는 보통 150-160 spm), 발 중앙부(미드풋) 착지로 에너지 손실 최소화, 상체를 5-7도 앞으로 기울이고 팔은 90도 각도 유지. 근력 트레이닝: 주 2회 스쿼트, 런지, 플랭크로 러닝 이코노미 2-8% 개선, 6-8주 후 페이스가 km당 10-20초 향상. 영양 전략: 런 60-90분 전 탄수화물 30-60g 섭취, 런 중 60분 이상 시 시간당 30-60g 탄수화물(에너지 젤), 런 후 30분 내 탄수화물:단백질 3-4:1 비율 섭취. GPS 워치 활용: 실시간 페이스, 심박수, 케이던스 모니터링, 페이스 알림 설정으로 목표 범위 유지. 장기 개선: 연간 주기화(베이스-빌드-피크-회복 시즌), 매년 페이스 km당 10-20초 개선 가능. 체중 1kg 감소는 마라톤 기록 2-3분 단축 효과.